
14/08/2025
광교발달장애인기자단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전을 탐방하고, 직접 현장을 취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일제강점기와 광복의 역사,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로 복원된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발자취를 되짚어볼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박물관이라는 우리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에서 기자단원들은 다양한 유물과 전시물을 관람하며 기록하고 표현하는 활동에 집중했습니다.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이용인들이 다양한 모양과 촉감을 통해 보다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관람 중에는 각자 인상 깊었던 유물이나 전시 내용을 사진 촬영과 메모를 통해 기록하며, 역사적 사실을 이해하고 그것을 자신의 언어로 풀어내는 과정을 경험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기자단원들의 표현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역사적 의미를 내면화하는 귀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특별전 취재는 기자단원들에게 역사의식을 심어주고, 사회적 메시지를 글로 표현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활동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갈 예정입니다.
역사를 배우고, 기억하고, 기록하는 광교발달장애인기자단의 발걸음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