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8/2018
PREMIUM POLICOSANOL
1990 년부터 2002 년까지 불과 10 여년 사이에 동맥경화증으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 만명당 10 명 에서 25 명으로 급증했다. 한국인의 콜레스테롤 평균 수치 역시 10 년마다 10 mg/dl씩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1990 년 161 mg/dl에서 2002년 191 mg/dl로 높아져 요주의 수치 인 200 mg/dl에 근접하고 있다. 보통 콜레스테롤 수치가 1 mg/dl 올라갈 때마다 심장병 발생 위험은 대 략 2~3 퍼센트씩 증가한다고 한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수치가 조금씩 올라간다. 한국 20 대 남성의 콜 레스테롤 평균수치는 162 mg/dl, 여성은 168 mg/dl인데 60 대에 들어서면 남성 183 mg/dl, 여성 202 mg/dl로 증가한다. 전체 연령을 기준으로 하면 남성 183 mg/dl, 여성 187 mg/dl 정도가 된다.
혈액 중에 콜레스테롤 등 지방질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 상태를 고지혈증이라고 한다. 고지혈 증 은 혈중 콜레스테롤이 240 mg/dl 이상이거나중성지방이 200 mg/dl 이상으로 증가된 상태를 의미한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세포막과 호 르몬 의 주 원료가 되는 물질로서 없어서는안 되는 성분이지만 지나치게 많을 경우 혈관 벽에 침착되어 동맥을 좁고 딱딱하게 만드는 동맥 경화 를 일으키며 이로 인해 각종 심혈관 질환에걸릴 가능성을 높인다. 고지혈증으로 진단받는 구체적인 수치는 다음과 같다.
총콜레스테롤 수치
총콜레스테롤 수치는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우는 고밀도지단백(HDL),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 는 저밀도지단백(LDL)을 비롯하여 혈액 속의 지단백에 의해 운반되는 모든 콜레스테롤 수치의 총합이 다. 대부분 LDL과 비례하지만 예외가 많기 때문에 LDL, HDL, 중성지방을 별도로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당뇨가 있을 경우 좀 더 낮은 수치를 유지하여야 안전하다.
- 적정: 200 mg/dl 미만
- 경계: 200 ~ 239 mg/dl
- 고지혈증: 240 mg/dl 이상
LDL 콜레스테롤 수치
심장질환의 위험도라는 측면에서 볼 때 가장 중요한 인자는 LDL 수치이다. LDL은 콜레스테롤을 혈 관 벽에 침착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이수치를 낮추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 최적: 100 mg/dl 미만
- 적정: 100 ~ 129 mg/dl
- 경계: 130 ~ 159 mg/dl
- 위험: 160 ~ 189 mg/dl
- 아주 위험: 190 mg/dl 이상
HDL 콜레스테롤 수치
HDL은 관상동맥을 좁히는 플라크의 생성을 억제하므로 수치는 높을수록 좋다. 최근에는 HDL과 총 콜레스테롤 수치의 비율에 주목하고 있다. 총콜레스테롤 수치에 비해 HDL이 높을수록 수치가 낮아지며 건강한 것이다.
남성의 총콜레스테롤을 HDL로 나눈 값이 5.0 일 경우 평균, 3.4 라면 심장질환의 위험은 반으로 감 소 한다. 반면 이 수치가 9.6일경우 위험은 배로 상승한다. 여성의 경우 4.4 이면 평균, 3.3 일 때 위험은 절반으로 줄고 7.0 일 때 배 로 증가한다고 한다.
- 양호: 60 mg/dl 이상
- 위험: 40 mg/dl 이하
중성지방 수치
중성지방 수치가 상승하면 심장질환 위험도 상승한다. 중성지방이 높다면 과음, 간질환, 약물복 용, 갑상선기능저하, 당뇨병 등이 있지 않은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 정상: 150 mg/dl 미만
- 경계: 150 ~ 199 mg/dl
- 높음: 200 ~ 499 mg/dl
- 아주 높음: 500 mg/dl 이상
음식물로부터 소화된 콜레스테롤을 흡수하여 분해하고 이를 신체 각 조직에 분배하는 중 심 기지가 간이다. 간에서는 자체 합성을통해 콜레스테롤 운반체인 지단백(lipoprotein)을 생산한다.
작고 둥근 입자 모양인 지단백의 용도는 간과 신체조직 사이에서 콜레스테롤 성분을 실어 나 르 는 것이다. 간에서 생산되는 지단백은밀도가 다른 두 종류로 크게 구분되며 그 역할도 완전히 다르다.
밀도가 낮은 저밀도 지단백(LDL:Low Density Lipoprotein)은 간으로부터 콜레스테롤을 신 체 각 조직에 운반하는역할을 맡고 있다. 반면 고밀도 지단백(HDL:High Density Lipoprotein)은 혈관을 타고 다 니며 각 조직으로부터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을 분리해 간으로 수거하는 역할을 한다. 혈관을 떠돌다가 혈관벽에 달 라붙 은 콜레스테롤까지 분해하여 간으로 수거해돌아온다. 통상 LDL을 악성 혹은 나쁜 콜레스테롤, HDL을 양성 혹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부 른다.
HDL의 수치가 높아 활동이 활발하다면 혈관이나 조직에 남겨지는 콜레스테롤이 잘 수거되 므로 동맥경화의 위험은 크게 줄어들게 된다. 그러므로 콜레스테롤이 원인이 되는 성인병 예방을 위해서는 LDL 수치의 상승을 경계하는 이상 으로 체내 HDL의 비중을 높이는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되고 있다.
콜레스테롤이 지나치게 많은 고지혈증은 흡연, 고혈압과 함께 동맥경화의 3 대 요인으로 꼽 히 며, 그 중에서도 가장 나쁜 영향을미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동맥경화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 관상동맥질환과 뇌졸중을 초 래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기름 성분인 콜레스테롤은 핏속을 돌아다니다가 혈관 벽에 엉겨 붙을 수가 있다. 그 때문에 혈관 이 점점 좁아져 동맥경화를 일으키는것이다. 심장 혈관에 엉겨 붙으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을 일으키고, 뇌 혈관을 막으면 뇌 졸중 이 된다.
콜레스테롤 수치검사에서 정상치 이상이 나왔다면 콜레스테롤 함유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바람 직하다. 또 콜레스테롤과 연관해 다른질병이 발생한 경우라면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한다. 특히 성인병을 일으킬 수 있는, 고혈압과 당 뇨, 흡연, 비만 등 다른 위험인자를동시에 갖고 있는 사람은 콜레스테롤이 적정 수치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를 하여 야 한다.
고지혈증의 원인은 크게 식습관과 가족력이며, 비만이나 당뇨 같은 질환으로 인해 유발되기 도 한다. 고지혈증은 고혈압과 마찬가지로소리 없는 살인자로 불릴 만큼,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천천히 혈관 벽을 손상시키므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고지혈증은 크게 유전이나 식습관의 잘못에 의해 발생하는 일차성 고지혈증과 당뇨병 등의 다 른 질병이나 약물에 의해 발생하는 이차성고지혈증으로 나뉜다. 일차성 고지혈증을 일으키는 주요 요인은 다음과 같다. 일차성 고지혈 증 을 일으키는 인자들은 몇 가지를 제외하면대부분 개인의 노력과 의지에 의해 개선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음식
식습관은 개인이 고칠 수 있는 위험인자 중에서 가장 큰 몫을 차지한다. 콜레스테롤, 포화지방, 고 함 량의 칼로리가 포함된 음식에 콜레스테롤이많으며 이런 음식을 계속 섭취하면 고지혈증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유전적 요인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 인자도 혈중 총 콜레스테롤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만약 이런 유전적 소인이 의심되면 가족 모두 검사를해 볼 필요가 있다. 유전적인 요인이 있을 경우 젊은 시절부터 고지혈증이 되기 쉬우며 음식을 조 절 하고 운동을 열심히 해도 개선이 잘 되지않는다.
나이와 성별
콜레스테롤은 나이가 많을수록 증가한다. 남성은 통상 20 ~ 50 세까지는 증가하고 그 이후부터는 약 간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여성은 20 세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지만 남성보다는 낮은 수치로 폐경 전까지 유지된다. 하지만 폐경 후 에는 남성들보다 콜레스테롤치가 훨씬 더 높아지는데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생산이 줄면서 악성 콜레스테롤인 LDL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에스 트로 겐은 LDL을 낮추고 HDL을 높이는 작용이있다. 임신과, 피임약은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킨다.
비만
비만인 사람은 총 콜레스테롤치가 더 높다. 또한 비만은 좋은 역할을 하는 HDL 수치도 낮추게 하 므 로 심혈관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크게높아진다.
운동부족
운동부족은 결과적으로 비만을 초래하여 콜레스테롤의 양을 증가하게 만든다. 유산소 운동은 HDL 을 증가시켜 고지혈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흡연
흡연은 관상동맥질환의 아주 중요한 원인이다. 흡연은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고 HDL을 감 소시킨다.
스트레스
고지혈증은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스트레스가 콜레스테롤의 양을 높이는 정확한 기전 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트레스가 심하면 축적되어있는 지방을 혈액 속으로 방출하도록 만들며 결과적으로 지방 성분인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고 알려져 있다.
약물
어떤 종류의 약물은 콜레스테롤을 증가 시키므로 콜레스테롤이 높아 병원에 갈 때는 자신이 복용 하 고 있는 약물을 의사에게 알려주어야 한다.
이차성 고지혈증의 원인으로는 당뇨병, 갑상선 기능저하증, 신증후군, 요독증, 알코올, 간질환 등 이 있다. 기타 면역글로불린 장애, 당원축적병, 뇌하수체 기능저하증, 말단비대증, 부신피질 스테로이드 과잉 등으로도 고지혈증이 나타 날 수 있다.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는 20 세를 전후로 하여 증가하기 시작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 전에는 같 은 연령대의 남성보다 낮지만 폐경 후에급격하게 상승한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45 세, 여성은 55 세 이후 콜레스테롤에 문제를 일으키기 시 작한다. 만약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거나, 흡연을 하면 훨씬 이른 나이부터 콜레스테롤을 첵크하여야 한다. 허리가 35 인치 이상인 남성, 30 인 치 이상인 여성은 나이에 관계없이매년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고지혈증이라서 어떤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높아진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 방의 증가가 동맥경화,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고지혈증이 고혈압과 더불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 우 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동맥경화의 최대 원인은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 같은 불필요한 물질이 계속 달라붙는 데에 있 다. 그 중에서도 주범격인 LDL이 높아져 콜레스테롤이혈관이 쌓이면 혈관 통로가 좁아져서 혈액의 흐름에 장애가 될 뿐만 아니라 혈관 내벽을 상하게 하 고 딱딱하게 만드는 섬유화가 진행되게 만든다. 그렇게 되면 혈관이 가지고 있던 탄력성이 약해지고 그 결과 동맥경화가 한층 촉진되며 결국 심 혈관 질환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양방의 치료목표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 모두를 200 mg/dl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다. 200 ~ 240 m/dl일 때는 식이요법, 240 ~ 300 mg/dl일 때는 3 개월 정도 식이요법을 먼저 해본 후 효과가 없으면 약물요법을 시행 하 며, 콜레스테롤이 300 mg/dl 이상이면서 중성 지방이 500 mg/dl 이상이거나 고혈압, 당뇨, 비만, 흡연 등 심장질환의 위험인 자를 2 개 이상 갖고 있으면 식이요법단계를 거치지 않고 약물요법을 곧바로 시행하는 것이 양방의 지침이다.
콜레스테롤이 240 mg/dl 이하일 경우에도 의사는 LDL과 HDL를 산출하고 심장질환의 위험인 자 를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는 지를 고려하여치료 방침을 결정한다.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아직 정상이라고 하더라도 LDL이 160 mg/dl 이상 이 고 위험인자를 두 개 이상 갖고 있으면식이요법을 비롯하여 적극적인 약물 치료를 권장하기도 한다.
흡연을 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며 혈당이나 혈압이 높지 않다고 하더라도 총 콜레스테 롤 수치가 240 mg/dl 이상이거나 악성콜레스테롤인 LDL의 수치가 160 mg/dl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어떤 식으로든 고지혈증에 대한 치 료 에 들어가게 된다.
┃주요성분
- Policosanol (Sugar Cane Wax Alcohol) 33.4mg (Equiv. to Octacosanol 20mg)
- Tabletting Aids
- Coating Aids
┃복용방법
하루 한정 물과 함께 드시거나,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보관방법
25도 이하 실내 상온보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