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06/2018
피부와 피부의 직접적인 접촉이나 바닥과 매개물을 통해
피부와 점막의 각질세포를 감염시키는 사마귀,
손으로 만지면서 다른 부위에도 쉽게 번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 시킬 수 있으며
난치성으로 발전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특히 얼굴이나 손, 발 등 노출이 많은 부위에 나타나면
일상에 많은 불편함을 초래하죠.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HPV)의 감염으로
피부 및 점막의 양성 증식이 발생하는 질환,
사마귀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위례 바라봄피부과가
자세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마귀란?
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감염이 나타나
표피의 과다한 증식이 일어나는 피부 질환입니다.
겉으로 봤을 때 1cm 미만의 크기로 피부가 솟아오는
구진이 발생되며 피부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병변을 만지면
본인 몸의 다른 신체 부위나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어요.
따라서 사마귀 병변을 손으로 비비거나 뜯거나
손톱깎이로 자르면 안 됩니다.
특히 여드름이나 기미, 주근깨, 쥐젖 등과
쉽게 헷갈리실 수 있는데요.
사마귀는 제각각 불규칙한 모양을 지녔으며
갈색부터 시작해서 진갈색 등 다양한 색깔로 관찰됩니다.
손으로 만졌을 때 오돌토돌한 느낌이 들어요.
환자분께서 직접 판단하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가까운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올바른 진단하에
적절한 치료 시기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사마귀 치료법
1.냉동 치료
2.탄산가스레이저와 어븀야그레이저
3.혈관레이저
4.기타
무엇보다 사마귀의 크기나 위치, 개수, 환자분의
면역 상태에 따라 치료법이 결정됩니다.
치료 후에도 재발이나 새로운 곳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완치가 되기 전까지는 꾸준한 관찰과 치료가 필요해요.
난치성 사마귀는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매우 드물고
주변으로 번질 수 있어 초기 치료가 중요해요.
또한 티눈이나 여드름 등으로 판단하여 잘못된 관리법으로
질환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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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목 09:30~19:30 / 화,금 09:30~20:30(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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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78-7582
'피부로 인해 상처받은 지친 마음까지 치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