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김 호흡명상

22/08/2025

#1일1필사 30일차
제멋대로 움직이는 생각을 멈춘다

이리저리 흐르고 이것저것 떠올리는,
이 생각이라는 괴물을
멈추게 하는 명상에 임하면
'갈애'라는 마귀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집착하여 쾌감이라고
착각하는 그것이
'사실 헛된 것'이라고
알려주는 명상에 임하면

'갈애'라는 마귀의 속박을 끊어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법구경 350

20/08/2025

책 내용을 실천해보고
느낀 경험을 나눕니다.
북튜버 나우

잘못된 자아 이미지가 인생을 망치는 결과 《부자들의 서재》 [서교동책수다 ep.9]

💡오늘의 수다쟁이: 북튜버 나우[서교동 책수다]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교동 어딘가에서 나누는 책 수다📗 《부자들의 서재》 리치파카(강연주) 작가📌 교보문고 : https://bit.ly/405kSdf📌 예스24 : https://bit.ly/3PpxdE6📌 알라딘...

20/08/2025

#1일1필사 28일차
파트너에 집착하지 않는다

당신이여,
나는 파트너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그런 까닭에 파트너가 아침부터
나로서는 전혀 흥미가 없는 음악을 틀어도
'내가 좋아하지 않는 걸 알면서 왜 그런 걸 트는가'
라고 신경이 곤두선 아침을 맞이할 걱정이 없습니다.

고로, 나는 행복합니다.

-상응부경전

19/08/2025

#1일1필사 27일차
칭찬도 비판도 같은 마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매도를 당하거나 비판받아도,
존경을 받거나 칭찬을 받아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있으세요.

'어째서 이런 것도 못하는가'라고 매도당해도
마음속에 피어나는 열등감을
재빨리 깨닫고 괜찮다'며 받아넘깁니다.

'역시 당신은 대단하다'는 칭찬을 들어도
건방진 우월감이 마음을 지배하려는 걸 번뜩 알아차리고,
'아무렴 어때'라며 흘려보내세요.

-경집 702

07/08/2025

#1일1필사 22일차
진정으로 강하고 지혜로운 사람

연인이나 친구로부터
'도움 되지 않는 사람'이라고 매도당해도,
못 된 사람이 '바보 같은 놈'이라고
때리고 공격해도,
화내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평상심을 유지하며 차분하게 대응합니다.

그만큼의 인내력이 있는 사람은,
강력한 군대와 같은 힘을 지닌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법구경 399

26/07/2025

#1일1필사 12일차
상대의 잘못이 아닌 자기 내면을 본다

다른 이의 잘못과 실수를 알았다 해도
당신이 화낼 필요는 없습니다.

타인이 저질러 버린 일,
타인이 어긴 일 그런 것을
물끄러미 보고 있지 마세요.

오히려 시선을 당신의 내면으로 돌려
찬찬히 들여다 보는 게 좋습니다.

자신은 무슨 일을 저질렀고 무엇을 어겼는지를.

-법구경 50

25/07/2025

24/07/2025

#1일1필사 10일차
더 이상 다시 태어나지 않는다

지난번의 일생이 겨우 끝났다고 생각하자마자,
다시 태어나서 이번 일생이 시작됩니다.
이렇게 반복되는 것은 너무나 고달픕니다.
죽으면 신체와 신경과 기억과 충동과
의식이라는 오온이 뿔뿔이 흩어집니다.

그 각각의 부분을 다시 짜 맞추어
인생이라는 집을 다시 짓는 흑막은 대체 무엇입니까?

나는 그 정체를 알지 못한 채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다시 태어났습니다.

인생의 흑막이여, 당신의 정체는
'원하고 원한다, 부족하고 부족하다'고
소동을 벌이는 생존본능이라는 것을 이제 나는 압니다.

당신이 환생의 건축재료로 사용하는 번뇌도,
무지도 이제는 모두 파괴해버렸습니다.

23/07/2025

#1일1필사 9일차
언젠가는 죽음이 찾아온다

당신에게도 이윽고 몸이 무너지고
죽음을 맞이할 때가 찾아옵니다.
그 붕괴의 시간이 오기 전에
당신에게 이야기해두고 싶은 게 있습니다.

'원하고 원한다, 부족하고 부족하다'라는
욕망을 내려놓고 편안해지세요.

과거로부터 쌓아온 기억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지극히 가뿐하게,
쓸데없는 것을 생각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을 살아내세요.

그렇게 하면 모든 것에 '괜찮다'라며
마음이 부드러워질 것입니다.

-경집 849

[함께 참여하기]
'마음챙김 명상과 필사 사경' Band.

21/07/2025

#1일1필사 8일차
이 무르고 망가지기 쉬운, 신체라는 성

'자아' 혹은 '인간'이라는 이름으로,
대단한 것처럼 여겨지는 당신의 몸은,
실은 고작 뼈와 힘줄로 틀을 잡고
근육과 피부로 표면을 덮어 만든
망가지기 쉬운 성에 지나지 않습니다.

피로 채워진 그 성의 내부는,
시시각각 늙어가는 세포들과
쉬지 않고 죽어가는 세포들,
자신을 실제보다 멋지다고 믿는
당신의 자만심과 당신이 거짓말로 숨긴
외로운 비밀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법구경 150

01/02/2025

📖 『지구별 여행자』 – 류시화

“어떤 계절이든 삶의 순간들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쌓이는 것이다.”

시간은 흘러가지만, 우리가 경험하는 순간들은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여 삶을 더욱 깊고 풍요롭게 만듭니다.

지나가는 계절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는 따뜻한 대화,
함께 웃는 순간, 사소한 배려 하나하나가 결국 우리의 삶을 채워갑니다.

오늘 이 순간도 스쳐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내면 어딘가에 남아 빛날 것입니다.

#류시화 #지구별여행자 #삶의순간 #시간의축적 #따뜻한기억

28/01/2025

“진정한 삶은
과거도 미래도 아닌,
오직 지금 이 순간에 있다.”
– 에크하르트 톨레,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명절이라는 특별한 시간을 흘려보내지 말고,
가족과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해보세요.
행복은 바로 이 순간에 있습니다.

#지금이순간 #명절의의미 #현재에충실하기 #마음챙김 #행복한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