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7/2025
기업명상세션에서 아로마를 활용한 격관명상
매주 점심 시간에 진행되는 기업명상세션. 오늘은 아로마를 활용한 격관명상을 진행했습니다.
입문자들이 명상을 수련할 수 있도록 ‘바라보기’ 명상 즉, 인식 주체와 인식 대상을 분리시켜 바라보는 자기 자신을 느낄 수 있도록, 몸의 감각 호흡 생각과 감정을 알아차리고 바라보는 힘을 길러 에너지 조절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초 명상 세션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각을 깨우는 여러가지 방법 (스트레스, 관절공, 탭핑 등)을 통해 몸의 감각을 깨우고, 바디스캐닝과 단계별 호흡 명상 (가슴호흡과 복식호흡)을 하면서 바라보는 몸, 바라보는 호흡, 의식의 흐름을 바라보는 단계로 계속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3주간은 아로마를 통한 격관명상을 함께 활용합니다. 감각을 깨울 때 오감 중에서도 후각의 감각, 아로마를 통해 감각에 집중하고 감각이 사라지고 나서도 고요한 가운데 느껴지는 자기 자신을 느끼며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아로마 향을 맡으면서 이번주는 2번, 4번, 6번 차크라의 감각을 깨우는 명상을 진행해봤어요.
2번 차크라는 배꼽 아래 몸의 코어주변에 있고 생활 속 활력과 창의성이 필요할 때는 2번 차크라를 활성화시켜봅니다. 4번 차크라는 가슴 한 가운데 있고 감정의 정화, 사랑과 여유가 필요하실 때 4번 차크라를 활성화 시키는 차크라 명상을 해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6번 차크라 미간 약간 위 인당에 위치하고 직관력과 영감 지혜의 에너지가 필요하실 때 해보시면 좋아요.
각각의 차크라를 깨우는 동작으로 몸의 감각을 열어놓고 아로마 향을 맡으며 각 차크라를 깨우고 감각이 사라진 후에도 존재하는 고요하고 평온한 나 자신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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