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Dear.

Hi, Dear. 당신이라는 책을 펼치다. 어떤 책방은 온,오프라인에서 활동합니다. 온라인에서는 주로 컨텐츠 제작, 오프라인에서는 심리학과 문학 관련 소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국제도서전에 다녀왔다. 이틀째가 가장 사람 없을 것 같아 목요일로 다녀왔는데...작년보다 훨 많음!! 다들 책을 사랑하게 된 거야 뭐야.. 어딜 가도 책 디자인의 퀄리티는 높고..다양한 내용도 있고!! 오늘...
19/06/2025

오늘 서울국제도서전에 다녀왔다. 이틀째가 가장 사람 없을 것 같아 목요일로 다녀왔는데...작년보다 훨 많음!! 다들 책을 사랑하게 된 거야 뭐야.. 어딜 가도 책 디자인의 퀄리티는 높고..다양한 내용도 있고!! 오늘 산 건 평소 애정하는 [잃어버린 임금을 찾아서], [마감하면서 듣는 음악], [천재와 거장], 처음 만나는 .books의 [명상하고 달리고 쓰기]. 마지막 책은 조금 읽다가 유머집인가 싶을 정도로 웃겨서 구매ㅎㅎ 취저였다ㅎㅎ 이렇게 우연히 만나는 책들이 있어, 사람이 많아도 좋았다. (오며 가며 지하철까지 많아서 내향인 기 빨림・᷄-・᷅)

나는 왜 이렇게 사는 게 힘들지, 하는 분들에게 -brunch저는 오늘 당신에게 천 가지 악마가 있는 방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려 합니다. 지금 우리는 천 가지 악마가 있는 방이 시작되는 문 앞에 서 있습니다. 이 ...
20/05/2025

나는 왜 이렇게 사는 게 힘들지, 하는 분들에게 -brunch

저는 오늘 당신에게 천 가지 악마가 있는 방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려 합니다.

지금 우리는 천 가지 악마가 있는 방이 시작되는 문 앞에 서 있습니다. 이 방에서 우리가 얼마나 시간을 보낼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 건 이 문을 열고 방에 들어간 후 다시 반대편의 문으로 나올 때에는 '깨달음'을 얻는다는 점입니다. 어려운 건 없습니다. 그저 문을 열고 들어가기만 하면 됩니다. 여러분이 방 안에 들어서면 뒤에서 문이 닫힐 것이고, 닫힌 문은 안에서 열 수 없습니다. 따라서 방 안에 들어선 뒤 다시 방을 나오기 위해 할 수 있는 건 오로지 방을 가로질러 반대편에 있는, 유일하게 잠겨 있지 않은 문을 찾아 나서는 것뿐입니다.

그 방엔 정말 천 가지 악마가 있습니다. 그 악마들은 당신에게 최악의 두려움을 하나씩, 천 개를 끌어낼 것입니다. 방 안에 당신이 발을 들여놓자마자 시작됩니다. 그리고 방을 나가지 전까지는 멈출 수 없습니다. 누구도 당신을 방 밖으로 꺼낼 수 없고, 그저 당신은 홀로 그 두려움을 감당해야 할 뿐이죠. 당신의 두려움이 무엇이든지 악마는 당신의 마음을 읽고 그 두려움의 환상을 실제로 만들어낼 것입니다. 당신은 그것이 실제인지 허상인지 전혀 구분할 수 없어, 방 안에서 엄청난 고통을 경험하게 되죠. 들어가는 순간, 후회할지도 몰라요. 고통에 압도당해 방 밖에서 자유로웠던 자신을 잊을지도 몰라요. 슬프게도 그 방에 들어갔던 몇몇 사람들은 그 방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기도 합니다.

당신은 그 방에 꼭 들어가지 않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방은 100년에 한 번 열리므로, 이번에 그 방을 들어가지 않는다면 앞으로 100년을 더 기다려야 합니다.

만약 당신이 깨달음을 얻기 위해 그 방에 들어가기 원한다면, 두 가지를 염두에 두세요.

첫 번째는 그 천 가지 악마가 당신에게 펼치는 두려움은 실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당신의 마음이 만들어내는 허상일 뿐, 그 허상을 실제로 받아들이지 마세요. 당신을 힘들게 하는 건 당신의 마음이 만들어내는 허상이라는 걸 꼭 기억하세요.

두 번째는 그 방에 들어서면 계속 반대편 문을 향해 발걸음을 멈추지 마세요. 당신을 방해하는 것이 무엇이든, 어떤 걸 보고 어떤 소리를 듣든지, 당신의 기분과 생각이 무엇이든지 간에 계속 걸어갑니다. 계속 걷다 보면 결국에는 반대편에 다다르게 되고 그 방을 나가는 문을 찾아 나오게 될 거예요. 그리고 그 방을 나오는 순간, 지금껏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해방감과 깨달음을 얻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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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은 .life 프로필 링크에 있는 브런치와 https://brunch.co.kr/-dear/106 클릭하시면 됩니다.

당신이 문을 두드립니다.내가 대답을 하고 문을 열자, 당신은 천천히,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 듯이 한 걸음, 한 걸음 신중하게 걸어들어와, 내가 안내하는 자리에 앉았습니다.당신은 무릎 위에 두 손을 올려...
13/05/2025

당신이 문을 두드립니다.

내가 대답을 하고 문을 열자, 당신은 천천히,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 듯이 한 걸음, 한 걸음 신중하게 걸어들어와, 내가 안내하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당신은 무릎 위에 두 손을 올려놓고 최대한 등을 꼿꼿이 하고 앉았습니다. 무릎 위에 두 손을 보니, 떨고 있는 왼손을 오른손이 간신히 붙잡고 있는 형태였습니다. 

당신이 나에게 온 이유를 알지만, 나는 당신에게 물어봅니다.

"왜 저를 찾아오셨죠?"

"선생님이 제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는 건 아니지만.... 노력을 해보고 싶고..."

왼손의 떨림이 더 심해지는지, 당신이 오른손으로 왼손을 강한 힘으로 내리누르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결심한 듯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신 후 말합니다. 

"죽은 딸이 자꾸 저를 찾아와요."

당신은 작년 여름에 여행 중 교통사고로 죽었던 딸이 두 달 전부터 자신을 찾아온다고 말합니다. 

"딸이 절 찾아온 것 같다는 게 느껴지면 너무 무서워서 저는 그쪽은 쳐다보지도 않아요. 제가 미쳤다고 생각하시죠? 이미 병원에서도 트라우마로 인해 환각을 본다면서 약을 처방해주더군요. 그 약은 절 재워요. 자고 있으니, 딸이 왔는지 안 왔는지 모르죠."

"주로 어떨 때 딸이 찾아오시는 것 같나요?"

나는 당신의 말에 대한 정당성을 찾지 않습니다. 그저 당신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질문합니다. 그리고 당신의 손이 지나치게 떨리는 것 같아, 나는 당신의 손 위에 내 손을 조심스럽게 얹습니다.

"그냥...매번 달라요. TV 보고 있을 때 갑자기 제 옆에 같이 앉아있다든가... 아침에 잠에서 깨어날 때 딸이 절 쳐다보는 게 느껴져서 눈을 살짝 떠보면 침대에 앉아서 절 쳐다보고 있더라고요. 며칠 전에는 제가 부엌에 있다 돌아봤는데, 딸이 자기방에서 공부하고 있는 것도 봤어요. 제가 방을 안 치워서 그런가...모르겠어요."

"죽은 딸을 만난다는 게 어떠세요?"

"그렇게 보고 싶었는데... 한번 만 더.... 보고 싶다고 그랬다는데... 막상 날 찾아오는 딸을 보니깐 너무 무섭기만 해요... 딸이 그만... 왔으면 좋겠어요."

당신이 흐느껴 웁니다. 공포와 슬픔이 당신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본 이야기는 심리상담사인 Insoo Kim Berg의 상담 사례를 재구성하여 극화한 것으로, 전문은 .life 프로필 링크에 있는 브런치나 https://brunch.co.kr/-dear/105 클릭해주세요 :)

외면일기-5/11(일) 집으로 가는 엘리베이터 문 앞에서 몸을 돌려 계단을 오른다.1층을 지나 P층. 아직 P층이 왜 필요한 건지 잘 모른다. P층은 다른 층과 다르게 더 많은 계단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P층의 기...
13/05/2025

외면일기-5/11(일)

집으로 가는 엘리베이터 문 앞에서 몸을 돌려 계단을 오른다.

1층을 지나 P층. 아직 P층이 왜 필요한 건지 잘 모른다. P층은 다른 층과 다르게 더 많은 계단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P층의 기능적인 면이 뭘까? 왜 다른 층과 달리 더 층고가 높을까?

3층까지 올라왔는데 숨이 차지 않아서 내 호흡량이 좋아진 건가 싶다. 컨디션이 안 좋으면 수술한 오른쪽 폐주위가 아프다. 갈비뼈 아래와 겨드랑이 근처 가슴이 욱신거리고, 등이 묵직하다. 쉽게 숨이 가빠진 게 아닌가 싶다. 3층까지 올라왔는데도 숨이 차지 않으면 내가 건강해진 거겠지?

4층을 오르자마자 숨이 차오른다. 어떻게 이렇게 금방 숨이 차오르지? 그래, 폐가 안 좋아서 그런 거겠지. 기분이 안 좋다. 폐가 건강한 사람이라면 4층에서도 숨이 차지 않으려나?

6층을 오르는데 목에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진다. 목구멍을 짜면서 내 몸이 숨을 채우고 있는 건가? 숨을 오래 참고나면, 숨을 들이마시기보다 뱉어내기부터 하는데, 인간의 몸은 내부에 이산화탄소 증가를 더 못 견디나 보다.

마음이 불편해진다. 내 안의 목소리가 ’이런 무의미한 일을 왜 하느냐‘라고 묻는다. 나는 대답할 말을 찾지 못한다.

10층을 오르자 포기하고 싶어진다. 어떤 사람이 집에 가는데 10층 이상의 계단을 오르나? 아니? 10층이라면 올라가겠지. 10층을 오르자, 이제 할 만큼 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남은 계단이 더 많다는 게 생각나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싶다. 아, 앞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 게 느껴진다. 그래도 올라간다.

12층에 올라왔다. 엘리베이터 타기엔 지금도 늦지 안 않아. 목은 왜 이렇게 아픈 거야?

14층에 오르자, 앞으로 10층이 남았다는 게 신기하다. 와, 절반을 넘었어!
그리고 아직 엘리베이터 타기에도 괜찮아!

계단 곳곳에 장애물이 있다. 지나가기 어렵게 자전거들이 세워져있기도 하고, 아이들이 몰래 버린 걸로 추정되는 과자와 아이스크림 포장지가 몇몇 보인다. 아마 청소하시는 할머니가 치워주시겠지. 내가 그걸 주우려고 멈추는 순간 엘리베이터 탈 거란 생각이 든다.

청소 할머니를 계단에서 만난 적도 있다. 할머니가 밝게 웃으며 인사하셨고, 나도 밝게 웃으며 인사했다. 아파트 계단 중간에서 만나니, 1층 로비와 엘리베이터에서 만날 때보다 더 반갑다. 계단에서 사람 만나기는 쉽지 않은 일이잖아?

16층에 오르자 이제는 엘리베이터 타고 싶지 않다. 아냐, 아냐. 아직 엘리베이터 타도 괜찮아, 하는 마음이 아주 조금은, 잠시 올라오긴 했지만, 이제는 포기할 수 없지. 점점 계단을 올라갈수록 생각이 사라진다.

18층에 오르자, 나의 숨소리가 공간을 채운다.

20층부터는 아파트 주민을 만날까 봐 무섭다. 숨을 헥헥거리며 계단을 오르는 나를 보고 이상하게 여길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는 변명하는데 필요한 숨이 없다.

23층. 아, 이제 한 층만 더 오르면 되는구나.

24층에 올라, 복도로 진입한다. 아, 이제 드디어 우리 집이다. 공중에 위치한 우리 집. 가장 안쪽에 있는 우리 집 문을 연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열이 내 몸을 빠져나가면서 땀을 배출하는 게 느껴진다. 추운 날에도 땀을 흘릴 수 있다니. 실내 자전거보다 계단 오르기가 운동에 더 효과적인 것 같다.

화가 나거나 슬프거나 내가 싫을 때, 가끔 계단을 오른다. 엘리베이터를 탈 때에는 무거운 감정을 뒷목과 어깨에 걸치고 집에 도착하는 것 같은데, 계단으로 집에 가니 감정이 아니라, 내 몸이 무겁다. 그렇다고 감정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그래도 내 몸이 조금 더 무거울 뿐이다.

내가 하는 게 진짜 천국의 계단 아닌가? 하늘 가까이로 가고 있는 걸.

오늘 기록 단축을 했다. 7분 28초에 오르던 것을 6분 20초로 줄였다. BPM은 평균 170에서 155로 줄어들었다. 인상적인 건 오늘 나는 원피스를 입고 계단을 올랐다는 것. 치마도 길어서 두 손으로 잡고 올라갈 때도 있었다. 누구 만날까 봐 진짜 두근댔네.

Hi, Dear! 내일 마음관찰자들을 위한 심리학으로 삶을 들여다보는 시간, 하이디어의 빌런 워크샵을 무료로 열게 됐습니다.  신청은 오늘 자정까지입니다.👉🏻신청 : https://naver.me/IFg3lF05👉🏻...
12/05/2025

Hi, Dear! 내일 마음관찰자들을 위한 심리학으로 삶을 들여다보는 시간, 하이디어의 빌런 워크샵을 무료로 열게 됐습니다. 신청은 오늘 자정까지입니다.

👉🏻신청 : https://naver.me/IFg3lF05
👉🏻웨비나 : 5/13(화) 오후 3-5시, Zoom

———

회사, 학교, 혹은 가까운 관계 속에서 자꾸 날 화나게 하거나 지치게 만드는 사람들, 한 명쯤 떠오르지 않아?

그 사람이 도무지 이해되지 않아 심리 유튜브나 책을 찾아봤던 적도 있을 거야.
“이건 나르시시즘 아냐?”, “경계선 성격 같은데?” 하고 고개를 끄덕였던 순간들.

이번 하이디어 웨비나는 『문제적 캐릭터 심리 사전』에 나오는 10가지 성격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그런 사람들의 심리를 찬찬히 들여다보는 시간이야.

📖 이번 웨비나에서는

🧠 『문제적 캐릭터 심리 사전』 속
・10가지 성격 스펙트럼의 개념을 함께 살펴보고
・작품 속 캐릭터와 현실 사례를 통해
・그들과의 관계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까지 정리할 거야.

💡또한, 참여자들은 워크북을 함께 활용하면서 내가 타인에게 기대하는 것과 특정 감정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도 함께 점검해보게 될 거야.

이걸 점검하게 되면, 내가 관계에 대해 기대하는 것과 실망하는 것, 그리고 이 문제적 인간들을 나의 빌런으로 세우지 않게 될 거야!

이건 단순히 ‘빌런 분석 하기’가 아니야. 나와 타인을 잇는 마음의 감각을 조율해보는 심리학적 탐험이지.

👉🏻신청은 .life 프로필 링크와 https://naver.me/IFg3lF05 로 들어오면 돼.

Hi, Dear! 마음관찰자들을 위한 심리학으로 삶을 들여다보는 시간하이디어 웨비나, 이번 주제는 {내 인생의 빌런들} 이야.회사, 학교, 혹은 가까운 관계 속에서 자꾸 날 화나게 하거나 지치게 만드는 사람들, 한 ...
22/04/2025

Hi, Dear! 마음관찰자들을 위한 심리학으로 삶을 들여다보는 시간
하이디어 웨비나, 이번 주제는 {내 인생의 빌런들} 이야.

회사, 학교, 혹은 가까운 관계 속에서 자꾸 날 화나게 하거나 지치게 만드는 사람들, 한 명쯤 떠오르지 않아?

그 사람이 도무지 이해되지 않아 심리 유튜브나 책을 찾아봤던 적도 있을 거야.
“이건 나르시시즘 아냐?”, “경계선 성격 같은데?” 하고 고개를 끄덕였던 순간들.

이번 하이디어 웨비나는 『문제적 캐릭터 심리 사전』에 나오는 10가지 성격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그런 사람들의 심리를 찬찬히 들여다보는 시간이야.

📖 이번 웨비나에서는

🧠 『문제적 캐릭터 심리 사전』 속
・10가지 성격 스펙트럼의 개념을 함께 살펴보고
・작품 속 캐릭터와 현실 사례를 통해
・그들과의 관계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까지 정리할 거야.

💡또한, 참여자들은 워크북을 함께 활용하면서 내가 타인에게 기대하는 것과 특정 감정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도 함께 점검해보게 될 거야.

이걸 점검하게 되면, 내가 관계에 대해 기대하는 것과 실망하는 것, 그리고 이 문제적 인간들을 나의 빌런으로 세우지 않게 될 거야!

이건 단순히 ‘빌런 분석 하기’가 아니야. 나와 타인을 잇는 마음의 감각을 조율해보는 심리학적 탐험이지.

👉🏻신청은 [하이디어] 프로필 링크를 클릭하거나 https://naver.me/IFg3lF05 로 들어오면 돼( ื▿ ืʃƪ)

Hi, Dear! 마음관찰자들! 3월 [오후만 있는 일요일] 모임을 3/16(일)👉🏻3/30(일)로 변경하려 해. 이번에는 [문제적 캐릭터 심리 사전]에 있는 성격스펙트럼으로 '내 인생의 빌런'을 살펴보려 해. 10...
15/03/2025

Hi, Dear! 마음관찰자들!

3월 [오후만 있는 일요일] 모임을 3/16(일)👉🏻3/30(일)로 변경하려 해. 이번에는 [문제적 캐릭터 심리 사전]에 있는 성격스펙트럼으로 '내 인생의 빌런'을 살펴보려 해. 10가지 성격스펙트럼을 들으면, "아 이건 ○○인데?"라는 생각이 들 거야. 한 달의 한 번 심리학으로 삶을 분석하는 시간, 오일모에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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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일모에서는 ”내 인생의 빌런들“에 대해 알아보려 해. 나를 아주 열받게 하는 캐릭터들이 회사나 학교에 있으면 넘 힘들잖아. 대체 걔네는 왜 그러는 거야~~싶기도 하고.ε(´・●_・`)з

그래서 그들을 이해해보고자 심리유튜브를 찾아 보다가 '나르시시즘', '경계선 성격장애' 등의 용어들을 들었을 거야. "오, 이건 걔잖아!" 할 때도 있고, "이건 아닌데."할 때도 있고. 그래서 봄의 기운이, 벚꽃이 흩날리는 3월에는 "내 인생의 빌런들"에 대해 파악해보자. ︵‿︵(´ ͡༎ຶ ͜ʖ ͡༎ຶ `)︵‿︵

오일모에서는 성격장애를 성격스펙트럼의 개념으로 전환해서 10가지 성격스펙트럼에 대해 개념적 설명과 작품이나 실 사례를 소개할 거야.ᕙ(•̀‸•́‶)ᕗ

신청은 .life 프로필 링크와 https://naver.me/xoHsq8pN 으로 가능해 ଘ(´•3•)⊃━☆

Hi, Dear! 마음관찰자들! 2월 오일모를 3월 2일로 밀려 하다보니, 금방 3월 오일모를 열게 되는 것 같네.이번 오일모에서는 ”내 인생의 빌런들“에 대해 알아보려 해. 나를 아주 열받게 하는 캐릭터들이 회사나...
06/03/2025

Hi, Dear! 마음관찰자들!
2월 오일모를 3월 2일로 밀려 하다보니, 금방 3월 오일모를 열게 되는 것 같네.

이번 오일모에서는 ”내 인생의 빌런들“에 대해 알아보려 해. 나를 아주 열받게 하는 캐릭터들이 회사나 학교에 있으면 넘 힘들잖아. 대체 걔네는 왜 그러는 거야~~싶기도 하고.ε(´・●_・`)з

그래서 그들을 이해해보고자 심리유튜브를 찾아 보다가 '나르시시즘', '경계선 성격장애' 등의 용어들을 들었을 거야. "오, 이건 걔잖아!" 할 때도 있고, "이건 아닌데."할 때도 있고. 그래서 봄의 기운이, 벚꽃이 흩날리는 3월에는 "내 인생의 빌런들"에 대해 파악해보자. ︵‿︵(´ ͡༎ຶ ͜ʖ ͡༎ຶ `)︵‿︵

오일모에서는 성격장애를 성격스펙트럼의 개념으로 전환해서 10가지 성격스펙트럼에 대해 개념적 설명과 작품이나 실 사례를 소개할 거야.ᕙ(•̀‸•́‶)ᕗ

신청은 .life 프로필 링크와 https://naver.me/xoHsq8pN 으로 가능해 ଘ(´•3•)⊃━☆

주님, 제가 바꿀 수 없는 일에 대해서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평안을 주시고,바꿀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변화시키는 용기를 주시며,그리고 그 둘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Hi, Dear! 니부어의 기도처...
04/03/2025

주님, 제가 바꿀 수 없는 일에 대해서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평안을 주시고,
바꿀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변화시키는 용기를 주시며,
그리고 그 둘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Hi, Dear! 니부어의 기도처럼 우리의 개인적 특성(Personality)도 바꿀 수 없는 부분(temperament; 기질)과 바꿀 수 있는 부분(character; 성격)으로 나눌 수 있지.

성격 검사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자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인생 시점에 있다면, 나잘알 워크샵 놓치지 말길 바라. ꒰ঌ(⃔ ⌯' '⌯)⃕໒꒱
야, 너도 잘 알 수 있어(˃̶᷄‧̫ ˂̶᷅๑ )

신청은 .life 프로필 링크와 https://naver.me/GZZc3aVV 에서 가능해.

워크샵 진행에 대해 좀더 궁금하다면, 블로그로 컴온!
https://m.blog.naver.com/hidear_life/223783716585

#나잘알 #나잘알워크샵 #하이디어 #심리학워크샵 #코칭 #웨비나 #심리학콘텐츠 #심리학검사

Hi, Dear! 오랜만에 인스타를 하게 됐어. 반가워!!🙋🏻매월 셋째주 일요일에 오일모(오후만 있는 일요일 모임)를 하겠다 해놓고 벌써 세 번째만에 그 결심이 무너졌네. (ɷ ꒪ཀ꒪)ɷ 혼자서 작업하다보니, 어느 ...
19/02/2025

Hi, Dear! 오랜만에 인스타를 하게 됐어. 반가워!!🙋🏻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 오일모(오후만 있는 일요일 모임)를 하겠다 해놓고 벌써 세 번째만에 그 결심이 무너졌네. (ɷ ꒪ཀ꒪)ɷ 혼자서 작업하다보니, 어느 순간 일을 일으키는 게 힘들더라고.

그래도!

2주 늦지만! 그래서 3월 첫째주에 진행하는 거지만! 진행하겠어!!

이번 오일모는 특별히 [MBTI 연애 심리학] 세종도서 선정 기념으로 진행할 거야♥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무료로 진행하려 해. 마음도 가볍게 해서 만나자. 아직 [MBTI 연애 심리학]을 구매하지 않았다면, 이참에 소장해보는 거 어때? 일러스트가 예뻐서 소장가치 있음!! (˃̶᷄‧̫ ˂̶᷅๑ )

모임은 3월 2일 일요일 오후 4시에 진행할 거고, 신청은 .life 프로필 링크나 https://naver.me/57VEDux1 를 클릭하면 돼.

봄이 되어 만나요오오 ଘ(´•3•)⊃━☆

Hi, Dear! 이번 오일모는 1월 19일 일요일 4시에 있어!!! 이번 오일모에선 방어기제를 다룰 거야. 방패가 아닌 방어!! 맞춤형 워크북도 참여자들에게 모두 PDF로 보내줄 거야. 숨겨놓은 내용이 궁금하면 신...
16/01/2025

Hi, Dear! 이번 오일모는 1월 19일 일요일 4시에 있어!!! 이번 오일모에선 방어기제를 다룰 거야. 방패가 아닌 방어!! 맞춤형 워크북도 참여자들에게 모두 PDF로 보내줄 거야. 숨겨놓은 내용이 궁금하면 신청!˚₊·—̳͟͞͞♥
life 프로필 링크와 https://naver.me/FqWthGac 으로 신청하면 돼. (˃̶᷄‧̫ ˂̶᷅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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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책방은 문학을 통해 우리의 삶을 바라보고, 심리학을 통해 삶의 해석 방식에 대해 고민합니다. 온라인에서는 여러분께 유용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오프라인에서는 모임을 통해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