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2025
메디컬 스토리 - 서울성모병원 SALT팀(신속대응 간호 Unit) 서서희 간호사
생명을 잇는 1분⏱의 골든타임,
24시간 환자 곁을 지키는 가장 빠른 💡응급 간호
SALT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이는 ‘St. Mary’s Advanced Life Support Team’의 약자로,
서울성모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병동 내 신속대응 👩⚕️간호 전문팀입니다.
신속대응시스템(Rapid Response System, RRS)의 핵심 축으로서,
🏥병원 내에서 코드블루(Code Blue, 심정지 호출)가 발생하기 전
🚑선제적으로 개입하는 병원의 생명 안전 그물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우리는 호출을 기다리는 팀이 아니라,
위험을 먼저 찾는 팀입니다."
서울성모병원 SALT팀의 서서희 간호사.
그녀는 병동 어딘가에서 환자의 숨소리, 눈빛👀,
말 한마디를 놓치지 않고 살펴봅니다.
단순히 처방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상황을 주도적으로 판단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SALT 간호사의 핵심 역량입니다.
🧠
어느 날, 평소와 다른 표정을 짓는 어르신 환자.
활력징후는 정상이지만,
“예전보다 멍한 것 같아요”라는 보호자의 한마디에
간호사는 발걸음을 멈추고, 주의 깊게 살핍니다.🧐
결국 그것은 급성 뇌경색의 전조 증상.
수많은 위기 상황과 마주하며 체득한 판단력,
그리고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감성이 더해져
생명을 구해냈습니다.🚑
⏳
“단 1분도 허투루 흘려보낼 수 없어요.”
생명을 위한 24시간 대기,
100번의 훈련으로 SALT는 끊임없이 돌아갑니다.
병동 한가운데서 환자가 💉피를 쏟으며
의식을 잃어가던 날, 팀원들은 말없이 자신의 위치를 잡고,
신뢰를 기반으로 한 팀워크를 보여주었습니다.
💡
SALT는 단순한 응급 대응팀이 아닙니다.
하루 🕛24시간, 병동과 중환자실, 주치의 사이에서
끊어진 생명의 연결선을 📶다시 이어주는 사람들입니다
소금(salt)처럼 반드시 필요한 존재로
생명의 골든타임을 지켜내는 존재로
오늘도 그 자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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