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데나우 - Nordenauer_stollen wasser

유래ⅰ)
1991년 1월 어느날 노르데나우에서 호텔을 경영하는 '테오 토메스'씨는 한 사람의 네덜란드인 손님에게 와인에 대한 여러가지 주문을 받았습니다.
요구사항이 많은 나머지 토메스씨는 "그럼 직접 와인을 골라 주십시오."라며 저장고로 사용하던 암석 채굴장으로 그를 안내하였습니다.
그 폐광에 들어가자 그 네덜란드 손님은 "이 안에서 강한 에너지를 느낀다. 여기서 명상하고 이 곳의 샘물을 마시면 병이 치유될 것이다."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그 후 실제로 여러가지 병이 치유되는 현상이 일어났고, 또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후 '토메스'씨가 벽혈병 어린이들을 초대하여 물을 마시게 한 결과 많은 호전을 보였으며 그 중 한 아이는 벽혈병이 완전히 치료되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기적의 물이 나오는 동굴로 이름을 떨친 노르데나우에는 오늘 날에도 하루에 수백,수천명의 사람이 물을 마시기위해 모여들고 있습니다. (현재, 독일은 미네랄워터중 치유 능력이 입증된 경우 의료용 광천수로 분류하여 관리하며 실제로 환자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중 노르데나우 물은 대표적인 의료용 광천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유래ⅱ)
1858 2월, 이 곳 가브강가에 있는 동굴에 성모 마리아가 발현하셨습니다. '벨라뎃다 수비르라는 한 소녀앞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타나신 것입니다. 11일부터 14일, 18일, 19일, 20일,21일, 23일등 발현은 계속되었으며, 열번째 발현 때 이곳에 성당을 세우라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25일에는 발현하는 자리에 샘이 솟았으며, 28일에는 눈병을 앓던 남자가 그 샘물로 눈을 씻자 당장에 깨끗이 나았다고 합니다. 7월 16일에 18번째 마지막 발현이 있었고 그 후로 지금까지 샘물에서는 기적과 같은 일들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 물은 1858년 발견되어 이 물을 마신 마을 사람들에게 치유되지 않던 병과 상처가 났는 기적이 일어남으로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1862년 정식으로 공인되었고 루르드 의료국에서는 1882년 부터 의학적인 확인 절차를 거쳐 치유된 후 1년 동안 재발하지 않았음이 확인 되었을 때만 환자들에게 완치증명서를 떼어준다고 합니다. (루르드 성당에 속한 루르드 요양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물을 여는데, 이 기간동안 루르드 샘물로 치료를 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일반인이 가서 샘물을 가지고 올 수 있다고 하여 보통 하루 2만5천여명이 1리터의 물을 받으려고 줄을 서서 기다린다고 합니다.)